어머님이 급가자고 하셔서 가게된 화담숲 -
가는길에 화담숲과 10분거리에 있는 뜰방 이라는 한정식집 밥먹으로 들림 -
근데 가는길이 공사중이여서 계속 네비가 같은곳 뱅뱅 돌게 만들었다 ㅜ 뜰방이라고 안내 현수막은 걸려있었으나.... 공사장같은곳이고 뭐 좌회전 할만한 그런길이 아니여서 아무튼 찾아가는데 좀 애먹음 ;
옛날 한옥 가정집 개조해서 만든느낌-
맛있을거 같은 느낌 뿜뿜-




시골집 온거같아~ 시골에 부잣집 ㅋ

샐러드랑 피클 이런것도 있었는데 나올때 봐서..
이용을 못함 ㅎㅎ

우리는 고등어밥상과 간장게장 밥상

처음으로 나오는 에피타이져
저 흑임자 스프는 애기가 넘 잘먹어서 한그릇만 더 달라고 했더니 추가로 시키는 거래서 시킴- ( 3천원 )
큰 그릇에 많이 담아주셔서 남은건 싸왔다는 -
3천원에 가성비 👍👍






나는 간장게장을 안먹어서 고등어만 먹었는데
어머님이 게가 엄청 실하고 맛있다 하심-
고등어는 뭐 그냥 고등어 ㅋㅋ
근데 밑반찬들이 종류가 막 많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진짜 깔끔하고 맛있었다 .
간장이랑 식초들을 직접 발효시켜서 담구고 써서 그런가 ~ 아..! 물도 뭐 이것저것 우린물인데
넘 맛있었음 -
어른들이랑 아이들 댈고 가기 넘 좋은 한정식집 -
남은 음식들은 싸주시기도 해서 서비스도 👍
바로옆에 카페도 하고 배베큐하는곳 , 양식파는곳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밥먹고 마당에서 좀 산책하다 커피까지 해결하기 좋은듯 .
다음엔 바베큐를 한번 먹어볼까나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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