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파주에서 핫한 곳인것 같은
신상 브런치카페-
너무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멀어서
명분이 있어야 올수 있을것 같아서 ㅋㅋ 위시리스트에
픽해두고 있었죵 -
그러다 엄마 생신이여서 엄빠도 좋아하시겠다 싶어 이곳으로 예약을 했어요 -
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해서 예약은 편해요 -
시간도 내가 정할수 있고 , 30분당 8천원으로 계산되는거 같았어요- 우리는 2시간 대여했고 (3만2천원- 공간대여비) 제일 인기가 좋은 1층 베드&테라스 룸 이였어요-
인당 음식 한개씩 시켜야 하는데 메뉴한개에 거의 2만원 넘어요- 가격이 좀 있지만.. 자리세라 생각하며... (근데 부모님이 좋아할 메뉴는 아님)
메인 수영장이 오픈을 했다면 시간을 좀더 늘려서 수영장 이용을 했을텐데 -
일주일후에 오픈예정이여서 공사현장만 보고 왔네요 -

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예쁜 장미꽃밭이 있어서 가족사진 남기기 좋구요 ㅋㅋ 이곳은 펜션도하고 수영장 딸린룸 3시간 대여가능한 곳이라 아이들 댈고오고 파티룸으로 넘 좋아서 핫플인거 같아요-

여기가 메인풀 공사중인곳 - 카페이용 고객도 인당 만원인가 내면 이용할수 있다하니 .. 일주일 후에 올걸 좀 아쉽긴 했어요-

여기가 우리가 빌린 룸 테라스-
근데 앞에 뭐 강이보이고 바다가보이고 예쁜숲이 보이고 이런건 아닌데.... ㅋㅋ 뷰가... 좀 이상하긴 한데
저 공간을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이 살아요 ㅋㅋㅋ 그래서 그 애매한 뷰가 좀 뭍히는 느낌-

이곳은 밥먹는곳 ㅋ 의자가 베드로 되어있는 신박한 ㅋㅋ 근데 밥먹고 바람쐬니 잠 솔솔오고 저 침대에서
잠깐 눈붙여도 되고 - 우리밖에 없으니까 식당 전체 빌린거 같고 넘 좋긴했어요- 주말이였는데도 넘나 고요하고 조용하니까여-

옆쪽은 ... 좀 정리가 안된듯..



음식 주문을 하고 , 어른 5이여서 음식을 5개 시켜야했고 아이는 인원에 포함하지 않더라구요-
우리가 시킨메뉴는
임진강 봉골레 (28000) , 알리오올리오(21000), 마르게리따 (24000), 소고기조림리조또(28000) ,
아보카토크림치즈 토스트 (16000) 이렇게
11만7천원-? + 공간대여비 3만2천원 = 14만9천원
중요한 음식평은 , 가기전 찾아본 후기들에서도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다 하더라구요-
그냥 쏘소 - 나쁘진 않아요 ㅎㅎㅎ 맛있지도 않구요 -
봉골레 조개는 넘짜고 토스트는 다들 맛이없다 했어요 ㅎㅎㅎ 아빠는 엄마가 해준 토스트가 훨 더 낫다며 ㅋ 피자는 쏘쏘했고 소고기 리조또는 아이들주기 괜찮았어요 - 알리오 올리오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전 젤 맛있게 먹었네요-

그래도 사진 잘나오고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-

저희가족은 보기보다 .. 덩치들보다 ㅎㅎ 양이 다들 작아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-
이제 다 먹고 배부르니 눕눕 - ㅋㅋㅋ 펜션온거 같고 막- 저 빈백에서 아빠는 갈때까지 일어나지 않으셨다는....





다먹고 커피는 따로 시켜야 하는데 ,
아이스아메리카노 6천원 , 근데 2천원에 리필이 되서
몇개시켜서 나눠 먹으니 괜찮더라구요-
음식 시키면 커피는 좀 할인해 주던가 서비스로 주믄 좋을거 같은데... ㅎㅎㅎ


좋았던 점은 ,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고
프라이빗하게 우리끼리 편하게 먹고 쉬다 올수 있다는 메리트가 큰곳이구요 -
안좋았던 점은 ,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그런지
곳곳에 공사흔적이 많았고 서비스가 친절하시긴 하나 뭔가 전문적이지 않고 센스가 부족한.. ㅎㅎ
아이식기나 피클 같은거 달라고 해야 주는 뭐 그런...
결국 피클은 음식 다먹고 받은 ㅎㅎ 근데 그 물김치같은 피클 되게 맛있었어요 ㅋㅋㅋ
음식 나오자마자 달라고 하세요-
그리고 그곳자체 인테리어나 정원같은건 너무 예쁘게 해놨는데 그 주변뷰가 별로였던거..?
다음에는 수영장있는 룸으로 대여해보고 싶긴했어요-
우리딸은 자기는 왜 수영장 못하냐고 삐졌다는...
더 화이트버치 가족모임장소로 추천해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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