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원브런치 / 신동까페거리 라루치아

요즘 맛있는 브런치까페가 너무 많이 생겨서
햄복 - 😍
평일 쉬는날 , 나의 유일한 낙 - ㅎㅎ
주말쉬는날은 붐벼서 싫고 ..
근데 여긴 진짜 맛집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평일낮에도 웨이팅이 있더라는 ..

양 적은 임산부 둘이서 시킨 메뉴-
세트로 시키기엔 넘 많을거 같아서 그냥 단품으로
리조또랑 , 스테이크 샐러드만 시켜 먹었는데
딱 좋았음- (￦31000)
세트로 시키면 , 12000원 추가해서 스테이크 샐러드로 업그레이드 하고 리조또나 파스타 2가지 시킬수 있는데
가격 따져보면 , 커피두잔 서비스 주는 샘-
커피까지 해결하려면 세트로 시키는게 낫고
우린 커피는 그냥 딴데서 테이크아웃에서
앞에 공원산책하며 먹을거라 -
단품으로 시켰는데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함 ..

테이블수가 한 10개정도 되나...? 주방이 되게
아기자기 가정집 같이 예뻤는데
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좀 ...
거시기 하고 눈치보여서 못찍음 ;
분위기도 아늑하고
무엇보다 스테이크 샐러드의 스테이크가
완전 야들야들 맛있었고
소스랑 버섯듬뿍 마늘듬뿍 인것도 넘 맛있고 좋았음 -
베이컨 리조또는 매콤하면서 맛있었고 -

오늘 점심 , 행복했다 -
또와야지 - 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