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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

분당차여성병원 자연분만 입원후기

by lIIlIlIlIIll 2021. 4. 27.

 

분만후 , 1-2시간 후에 3층이나 5층으로 입원하게 됨.
병실이 퇴원병실로 잡히는 경우 더 늦어질수도 있다.
분만실 입원 당일만해도 1인실 자리가 없어서 1인실이 아니면 보호자가 상주할수 없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, 다음날 다행히 퇴원병실이 있었음 -
분만 후 2박3일 입원하게 되고 입퇴원이 빨라서 병실은 (예약은불가) 날수도 안날수도.. 운에맡겨야 한다는 ㅎㅎ

 

5층 엘베 내리면 , 바로 오른쪽 신생아실

 

그리고 간호사실 -

 

 

휴게공간

 

 

야외휴게공간 , 아담함 ㅎㅎ 음료수 자판기 있음 -
물이랑 음료3가지정도? 정수기는 탕비실에 있긴하나
구냥 1리터 하나 사다놓는게 좋다.

 

 

요긴 3층 휴게공간인데 더 넓다.

 

 

스테이션 옆 키,체중계 - 옆에 물건놓을수 있는 탁자 있는게 넘 좋았음 -

 

 

이곳은 탕비실 , 정수기와 젖병 소독기가 있다.
유팡껀데 신제품인듯? 소독 40분걸리고 - 젖병소독제
구비되어 있지만 솔은 따로 가져와야 함-

 


아기가 집중치료실에 있거나 , 유축을 해서 가져다 줘야하는경우 - 유축기는 시밀레꺼 간호사실에서 빌려주시고 , 다른 소모품은 의료기상사에서 사와야 한다.
나는 여기조리원 갈거라서 조리원에서 소모품 빌려주심 .
(깔대기, 유축기에 꽂는라인, 젖병하나)

 

 

하루 4번 해야하는 좌욕실 -
분만후 회음부고통.... ㅜㅜ 좌욕을 하면 확실히
덜아프고 회복이 빨리된다는- 병원에서 주는 개인용 좌욕소모품? 그거 들고가서 하면 됨-

 

방에 개인 좌욕기 부속품이 구비되어 있다. 좌욕실에 요거 들고 가서 하면됨. 

 

하고서 여기서 씻어서 가져감-

 

 

1인실 쭈욱~~~ 

 

 

병실 타입. 내가 쓴 병실은 1인실C 24만원짜리 방. 뭐가 다른진 모르겠다. 

 

 

어쨋든 온돌이여서 , 편함 - (신발벗고 들어가는 1인실) 산모전용병동은 다 온돌일듯.. ? 

 

 

 

분만후에 주의사항과 , 알아야 할것들 - 저것들만 알고 지키면 회복은 빨리 됨. 

 

 

티비, 냉장고 , 옷장 있고 -
휴지랑 휴지통 이런건 하나도 없으니 준비해야함 -
가져가면 좋을것들은
( 쓰레기버릴 봉지하나, 물티슈, 곽티슈, 컵! )

 

 

이곳은 화장실 -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있음 -

 

 

화장실도 , 물비누와 휴지밖에 없다.
(수건, 개인위생용품 준비!)

 

 

이건 보호자 매트리스 - 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생겼나봄 - 좋네에~~ 쇼파에서 불편하게 안자도 되고~
배게랑 이불은 주심-

 

 

분만후 먹은 첫밥. 원래 첫국밥 미역국 주는데....
시간이 지났어서 그런지 그냥 일반밥인듯..?

 

이게 첫국밥인거 같다.

 

나는 임당산모였기 때문에.. 임신성당뇨1800칼로리밥
나왔는데 맛있었음- 역시... 남이해준밥이 최고 👍

 

담날아침 보너스 ㅋ

 

남편은 요거 먹으라 하고 나는 밥 먹음-
보호자식사도 추가되나, 그냥 주변에 먹을곳도 많고 해서 굳이 시키진 않았다. 아님 뭐 좀 사와서 같이 먹거나..?

 

 

아침

 

 

점심

 

 

저녁
미역국은 항상 나오고 - 건더기는항상 다름 ㅋ

 


나는 미역국을 좋아해서 , 맛있게 먹었는데 싫어하면
좀 질릴수도 ㅎㅎㅎ 아 ! 저거슨 다 당뇨식밥 -
간도 딱 알맞고 맛있었다 .

 

 

마지막 날에도 나온 보너스 홍루이젠st 샌드위치 - ㅋ 두개나 나와서 신랑이랑 같이 나눠먹고 -

(분당차병원 식당업체는 아워홈 )

근데... 집에 갈때까지 생선이라니... ㅜ 생선 너무 자주나와쎠... 그래도 생선말고 다른 사이드 반찬이 

있어서 괜찮았음 - 

 

무엇보다 , 5층은 신생아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기보러 가기 좋아서 편했다. 

휴게공간이 약간 협소하고 , 원내 편의점같은게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 

신랑이 그덕에 심부름 많이 함. ㅋㅋㅋ 옆에 NC 도있고 맛있는거 파는곳은 많아서.. ㅋ 

간호사 선생님들 , 수선생님 , 직원들 모두가 너무너무 친절해서 

2박3일 산모 입원생활이 , 편안하고 좋았다는 후기 -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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