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누가 이런것 좀 제공해줬음 좋겠다 ㅋㅋㅋㅋ
내돈내산 솔직후기
생긴지 얼마안된 따끈한 피크닉 공간 -
야외키즈카페 -
결론부터 말하면 가성비 진짜 굿 👍
다른 피크닉 공간들은 2시간 3시간 노는데
10만원받고.. 그래서 부담되기도 하고
좀 돈아까운... 근데 요기는 키카처럼 2시간에
애들 15000 , 어른 6000
거기다 음료까지 준다

다녀와서 남기는 이곳의 장단점과 후기-
용인에 생긴 신상ㅋㅋ 요즘 처인구쪽에 예쁘고 좋은 곳들이 너무 많이 생김 -
시골길을 구비구비 지나다가 , 여기라고.. ?? 하는 곳에 그래도 로앤플라워 안내판이 보여 찾기가 어렵진 않았다 .
무슨 식당같은곳에 주차를 하고 무지개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야외 키카 - 피크닉 카페 -




3부로 나눠져 있고 , 내가 간날은 물놀이 수영장이 오픈을 막 했을때라 처음에 2부만 예약했다가
2시간으로... 이건 답이 안나올거 같아서 한타임 연달에 예약했다.
가격은 아이 15000 어른 6000 인데 2타임 한거라 총 4만2천원에 4시간인데 중간에 30분 정비시간까지 놀았으니
4시간반 - 가격은 요즘 뭐 피크닉 하는곳들 세네시간에 십만원 이렇게 하니까.. 가성비는 정말 좋았다 -

계단 내려가면 , 컨테이너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서 예약확인후 입장 -
입장하면서 피크닉박스에 음료와 젤리, 쵸콜렛을 넣어주신다 -
감성적인 ...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애들챙기느라 그 사진은 못찍었네... ㅜ
컨테이너 건물 안에는 까까랑 컵라면도 팔고 - 무알콜 샴페인도 팔아서 나중에 저 캠핑자리에서 애들 컵라면 사주고
우리는 무알콜 샴페인 하나 사먹었다 - 커피는 아아 주시는데 , 리필도 된다고 했다 -




안에도 원목 소꿉놀이랑 머 아기들 갖고놀수있는 장난감 있어서 돌쟁이 아기도 엄청 잘놀았다.

아기의자도 있고-
이유식 냠냠-


이곳은 모래놀이터 -
7살이 되어도 모래놀이는 재밌나보다 ㅎㅎㅎ
여기서 한~~~~~ 참을 놀았다... ㅋ 저 컨테이너에서 이 모래놀이 존이 보여서
애들 노는거 보면서 안에서 얘기하고 샴페인 먹었다. 말은 지지리 안듣지만 친구랑 알아서 노니 세상편하고 ... 너무 좋다 -


동물들도 있고 - (아기강아지 , 토끼, 거위, 염소,메추리) 낚시놀이도 있고 - 유리에 그림그리는 곳도 있다 -
진짜 알참 -



컨테이너 안에 이렇게 창이커서 밖에 다 보이고
넘 좋다-



아기 메추리들 - 전에 사진보니 아기토끼들이 있어서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보고 하던데 그 아기들은 그새 커서 ㅎㅎ 케이지에
들어가 있고 메추리들이 있었다. 동물들 있는곳이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.. 그래도 애들은 먹이주기도 하고
너무 재밌어했다.


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수영장이 나오고 , 방방이랑 각종 전동차들 자전거 -
그리고 피크닉 돗자리들이 깔려있어서 앉아서 이제 피크닉을 즐기면 됨 -
수영장 물이 .. 차가운물이라 - 추워해서 제대로 놀진 못했다 .
튜브랑 물총들 몇개 있는데 몇개만 있는거라 차지하지 못할수도 있어 개인 튜브같은걸 준비하면 좋긴 하지만
수영장이 막 글케 큰건 아니라서 -
글구 야외이다 보니 벌레들이 살짝 떠다니긴 함.. 그래도 있는게 어디야 ㅎㅎ



내리막길 바로전이 화장실 - 세면대도 있고 있을건 다있음 -






유아풀장 - 7살언니들은 추워서 덜덜 떨며 물놀이 못하는데 아가들이 더 물놀이를 잘하는듯 - ㅎㅎ
근데 큰애들은 우리애들밖에 없고 거의 한 네다섯살 아이들이여서 우리애들이 이곳의 뭔가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파괴하는거 같다며.. ㅋㅋ

퇴장 30분전 30분내내 나오는 음악과 비누방울-
애들 완전 신남 ㅋ


이곳은 아기 기저귀 가는곳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내해 주셔서 온 아까 그 주차했던 첫건물 - ! 산마루라고 적혀있었나... ?
들어왔더니 , 오왕~~ 여긴 또 다른 놀이들이 엄청 많았다 -
플라워 만들기도 하고 드로잉도 하고 뭐 그런것 같았다. 아직 준비가 덜된듯.. 이런 또 실내놀이 존이 따로 있어서 -
오오~~ 했음 . 글고 따로 수유실이랑 화장실이 딱 갖춰져 있어서 진짜 신경 많이 썼구나~~ 생각했다.

깨알같이 있는 고퀄 장난감들 -




입구에 구비되어 있는 벌레기피제랑 물티슈.. 머 그런것들 -
다 제공되어서 이런센스도 -

수영장 물이 너무 차가워서 물놀이를 진짜 쪼금만 했는데도 4시간반을 놀고도 안간다고 난리여서 ;; 두타임 예약하길 천만다행이다 생각했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.
우리는 두타임 예약이여서 간단한 김밥같은 먹을건 가져와도 된다고 해서 밥도 해결해서 너무 좋았는데 원래는 외부음식 반입금지라 하는데 사실 , 파는건 홍루이젠같은 샌드위치 ? 랑 컵라면 라면 .. 이런거여서- 밥은 해결하고 와야할듯...
그게 조금 아쉬운점 - 그리고... 음 ..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.... 이곳은 안맞음 ㅎㅎ ㅜㅜ
그래도 실내존도 있고 막 그렇게 앉아있을틈은 없어서 괜찮긴 했는데 돗자리 앉아있음 개미랑 막 .. 딱정벌레 ?? 같은것들이 들어오고 ..ㅎ
곤충관찰하긴 좋을듯하다 ㅎㅎㅎ
그래도 가성비가 너무 좋은 ,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한 곳이였다.
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긴하다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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