앨리웨이 까페 / 밀도

앨리웨이에서 애정하는 까페 중 하나 밀도 -
여기 시그니쳐 메뉴인 트로피컬 에이드 👍👍

여기가 앨리웨이라고 ?? 싶을정도로 시골집 앞마당 같은 느낌의 밀도 정문 -

빵종류가 막 많진 않은데 몇번 다녀가면서 네다섯개 먹어본
결과 비싸긴한데 다 맛있다 -

밀도 오면 항상 2층으로 감- 1층은 뭔가 시끌벅적 어수선한데 2층은 통유리에 호수풍경이 다 보이는 뷰에
좌식테이블이 있는데 가만히 멍때리고 있기 넘 좋은 곳-

오늘의 픽된 빵은 , 치즈케이크랑 허니러스크 -
허니러스크는 HIT 라고 되어있어서 골라봤는데
겉바속촉 -! 난 맛있는데 신랑은 겉이 너무 딱딱하단다-

난 쪼금씩 떼어먹고 신랑은 한입에 우걱우걱 먹어서 그런듯? ㅋㅋㅋ 치즈케잌은 6800원으로 ... 촘 비싸지만
너무 달지않고 쨩 맛있었다~~~

밀도 테이크아웃잔은 재활용 가능한 단단한 플라스틱으로
되어있어서 넘 좋다-
다 먹고 집에 땅그지처럼 꼭 가져감 ㅋㅋㅋㅋㅋ
그냥 버리기는 좀 아까운 ..

앞에 호수와 아파트보며...
나도 저런 아파트 살고싶다..... ㅎ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