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탄에서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곳이여서
굳이 여기만 가려고 갈까말까 망설이다가
결국 출동 ! ㅎㅎ
오픈은 했지만 주변이 아직 한참 더 공사중이였는데 , 결론적으론 가길 잘했다!
힐링하고 옴-
주차장 - 평일낮이라 널널-
왠지 주말엔 꽉찰듯 ..
요길을 따라 올라가면 까페가 뿅!
널찍널찍 아무것도 없어서 속이 확 트이는게 좋다 -
무슨 건축물 구경간거같은 느낌-
예쁘게 잘 지은듯 -
이길을 따라가면 메인까페가 나옴 -
깔끔깔끔 - 마운틴뷰 자리맡고선 ,
음료를 시킴 - 디카페인은 없어서 , 그냥 아이스라떼랑
아메리카노 - 그리고 아이먹을 빵 -
골라보랬더니 몽블랑을 골라서 먹어봤는데 오모나!
넘나 맛있당-
다른 옆건물에서 베이커리를 직접 하고 있었는데 통유리라 빵만드는거 다 보임-
건초 1000원에 팔아 , 하나 사고 -
커피는 아메리카노가 제일 싼데 6000원 -
자리값이지 머 - 빵도 몽블랑이 7000..
가격대는 좀 있지만 ,,, 빵도 커피도 맛있어서 아깝진 않았다
빵 다먹고 , 양 먹이주러 출동!
요녀석들 싱기한게 돈주고 산 건초를 진짜 특식처럼 먹음ㅋ
먹이가 깔려있는데 줏어서 주면 안먹고 산거 주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웃겼다 ㅋ
근데 양들이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아서 목욕시켜주고 싶은 ㅎㅎ
양은 한 8마리 정도 밖에 없어서 ..
양떼목장이라기엔 좀 그르치만 ㅋ
산이 바로뒤에 있어서 산책로...라고 하기엔 좀 짧은
길인데 쨋든 길을 안미끄러지게 저렇게 해놓아서
왔다 갔다 뛰놀며 운동도 좀 하고~
산공기도 좀 마시고~ 0
겨울에도 좋은데 , 더 가꿔지고 동물들 더 많이 생기고 그럼
더 좋겠지~? 좀 더 갖춰지면 다시 와봐야지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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