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숙소- 키즈풀빌라 - 치즈바다
내돈내산 , 노보정, 리얼후기
2022.06.06 2박3일 우리의 두번째숙소-
인스타에서 알게된 이곳은 -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하는 바람에 이 여행이 계획되었다는.. ㅋㅋ
나는 바다동에 묵었다. 치즈동을 하고싶었는데 여기는 더 인기가 많은지
예약이 금방 참 - 바다동과 다른점이 치즈동은 2층놀이방에 미끄럼틀이 있고
바다동은 미끄럼틀이 없는듯.. ?
전날 켄싱턴 룸컨디션이 최악이여서 빨리 우리의 풀빌라로 달려오고 싶었다.
근데... 내가 상상한 그 날씨가 아니네 ? ㅜㅜ 비까지오고.. 춥고.. 집에있을땐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..
비가 안왔으면 그래도 정원에서 놀았을텐데 비가 오는 바람에 정원에선 놀아보지도 못했다.
무슨 저 전동지개차 ? 같은거랑 오토바이랑 자전거랑 탈것도 많고 귀여운 저 오두막집 같은거 안엔 주방놀이도
잔뜩들어있던데..
하나도 못놀음..ㅜㅜ 근데 안에서도 놀게 많았어서 괜찮았다 -
따다다다단~~~
일단 들어가면 일층 거실과 주방이 나온다. 바닥재질이 특이하다 - 근데 물이 잘마르고 미끄럽지 않아서 좋은듯 -
수영장이 일층에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해놓으신거 같기도 하고 ?
주방식기들 - 지퍼백이랑 위생장갑까지 있는 센스 -
전자랜지는 장안에 숨겨져 있어서 한참 찾았네 ; ㅎㅎㅎ
아이들 식기까지 쨘 - 토끼모양 그릇 전에 사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안샀는데 여기있네 ? ㅋㅋ
후라이팬은 없었는데 .. 필요해서 사장님한테 하나 빌림 -
냉장고에 웰컴 까까들 - 이런거 넘나 감동스 -
우리 애들이 젤 많이 갖고 논 범퍼카 ㅋㅋㅋ 13개월 우리 둘찌도 혼자타는 ㅋㅋㅋ
집안에서 범퍼카를 타다니 - 신박함!
일리 커피머신도 있었는데 사용못했다 ,,
여기 식탁에서 , 밥먹으면서 커피마시면서 애들노는거 보고.. 그런거 상상했는데 ㅋㅋ
근데 방충망이 좀 찢어져 있고.. 벌레 모기 들어올까봐 실상은 문을 못열음....그래서 쫌 답답하긴 했다.
문열고싶은데.. ㅜㅜ 그래도 에어컨이 바로 위에있고 덥진 않음 -
들어오니 , 웰컴 빵?? ㅋ 식빵이였는데 넘 맛있었다 -
이문을 열면 수영장이 나오고 , 왼쪽엔 화장실 오른쪽엔 개수대 -
이렇게 따로따로 되어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-
어매니티도 아이들꺼 까지 구비되어 있으니 좋고 - 손소독제랑 아이들 치약까지 -
예쁜 수영장~ 완전 따뜻한 물로 준비완료~ 담날 아침까지 따뜻해서 싱기했음 -
물 온도 유지해주는 무슨 장치가 있는듯 ?? 전등도 있어서 저녁에도 할수있고 -
저 폴딩도어를 열면 정원이랑 이어져서 너무 좋은데 날이 너무 추워서 닫고 할수밖에 없어서 아쉽...
그리고 담날 아침에 수영을 한번 더 하긴 햇는데... 벌레 시체들이 너무 떠다니고 있어서.. 시체처리하며 물놀이함 ㅎㅎ
근데 완전 산골이라.. 벌레는 어쩔수 없는듯..
치즈바다 수영장은 타일이 너무 예쁘다 -
2층으로 올라오면 , 화장실이 따로 있고 침실 , 아이들 놀이방이 있다 -
화장실 따로 있는거 넘 좋음 - 침대도 패밀리침대에 침구도 너무 폭신폭신 -
2층놀이방 -
애들 여기 와서 방방뛰며 너무 좋아했다. 장난감들마저 너무 예쁘다....
근데.. 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쉽.. ㅜㅜ 이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다니기 넘 피곤하기도 하고
사진찍을 맛이 안나가지고 사진찍기 포기... 옷도 막 노랑으로 맞춰서 가져오고 그랫는데...
입실날 한번 , 퇴실하기전 한번 수영 두번 - ㅋㅋ
첫찌는 너무 재밌는지 들어가서 나올줄을 모르고.. ㅎㅎ 물놀이 장난감들도 다 구비되어 있어서
심심할틈 없이 놀수있었다.
밤엔 요 패밀리 침대에서 넷이 누워 꽁냥꽁냥 - 놀다가 다같이 잠들었는데..
아.. 이런게 행복이지 -
침구가 폭신하니.. 꿀잠자는 -
치즈바다 풀빌라 좋았던 점은
인테리어가 넘나 감성적이고 예쁘다 - 심지어 화장실까지 예쁘다 . 그래서 사진이 잘나와서 엄마도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놀거리 많아서 좋고 -
그리고 화장실이 아래 위 두개인것 ,
신축이라 깨끗함 , 완전 프라이빗 한것 -
묵는동안 본 사람은 사장님밖에 없다 ㅋㅋㅋ
단점은
계단이 많고 높아서 아이들이 조금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고 , 아침에 수영장에 벌레들....
그리고 이건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지만
주변에 아~ 무것도 없다 .
그래서 우리는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봐다가 해먹었다.
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데...
예약이 금방차서 미리 해놔야 하기때문에
복불복... ㅜ
우리가족에게 날씨요정은 없는것인가.... ㅎㅎ
왜자꾸 뭐만 하려고하면 날씨가 ... 흐려지지 ? ㅋ
사진을 많이 못찍고와서 아쉽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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